무식하고 잔머리만 살아 도는 마약밀매단 넘버 2 박태호가 300억 짜리 '물건'을 고추당 단지에 숨겨 해외로 이사를 간다. 조직 소탕에 혈안이 된 검찰은 이삿짐센터 직원으로 위장 잠입, 결정적 증거를 잡으려 한다. 문제는 사고뭉치 초짜 검사 최두칠이다. 기를 쓰고 작전에 지원하더니 이삿짐을 하나둘씩 부수고, 망가뜨린다. 일은 이리저리 꼬이는데, 설상가상 진짜 이삿짐 센터 사장 한익수와 싸움까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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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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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일상을 밀어낸 뒤 펼치는 과장된 인물들의 소동극, <2424>
■ Story 초짜 검사 최두칠(정웅인)은 국내 마약밀매 조직의 총책인 강 회장(주현)이 심복인 박태호(전광렬)의 도움을 받아 해외 도주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들의 브라질행을 막기 위해 그는 야무진 민완형사 독고진(소유진)을 대동하고 이삿짐 센터 직원으로 변장하여 강 회장의 애첩인 조광자(예지원)의 아파트에 침입한다. 하지만 이들은 강 회장 일당을 체포...
배우와 스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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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컴백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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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최두칠 역)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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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독고진 역)
마이 라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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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한익수 역)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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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박태호 역)
메이드 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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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조광자 역)
신입사원: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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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강용구 역)
은밀하게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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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학
(부장 역)
트웬티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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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정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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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김형진
이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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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함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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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김형석
손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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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고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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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김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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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이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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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JR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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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CJ 엔터테인먼트
